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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제목 |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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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롬 12:1-2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9-01-27 |
사람은 누구를 가까이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려서부터 누구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까.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결혼도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는 행복할 것입니다. 인간은 의로우시고 참되시고, 영원하시고, 아름다우시고, 부요하시고,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인간의 모든 삶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가까이 서는 거에요. 가까이 앉는 거에요. 하나님 가까이 전으로 나아가서 그에게 앉아서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범죄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 없게 된 것입니다.
탕자와 같이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은 저주와 멸망 아래서 길을 못찾고 헤메이는 불행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예배라고 하는 것을 가르켜야 하고 훈련을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어려서 부터 훈련을 시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꼭 예배에 참여하도록 만들고 예배가 귀하다는 것을 꼭 가르켜 주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이 범죄함으로 그대로 두어서는 하나님을 가까이 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의 위대함은 태어날때 부터 예배를 집중적으로 가르킵니다. 이유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부모도 강조하고 학교 선생님도 강조하고 모든 교육 기관이 너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도록 훈련시키고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훈련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교육을 받지 아니하면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는 이 세상의 제멋대로 행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는 예배 시간을 통하여 삶이 달라지고 내 영육이 모두가 달라지는 실로 가치있는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주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순종하여 한걸음, 한걸음, 하루하루,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계신곳을 향하여 내 영혼이 그를 바라보면서 그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바로 예배시간입니다.
예배의 첫째로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나의 하나님이 어디에서 어떤 분으로 계셔서 우리의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고 나는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위치를 찾아내는 것이 예배인 것입니다.
추상적으로 맹목적으로 또 그냥 막연하게 드리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는 참으로 구체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하나님앞에 신앙의 고백을 하고 하늘을 향하여 우리 모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길을 알지를 못합니다. 이땅은 인간의 길을 어디로 가야하느냐, 한 사람에게도 방향을 계시해 주는 그런 지식도 전문기구도 학문도 도덕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야합니까.
우리 인간의 가는 길이 생명의 길, 구원의 길, 영생의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만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주시듯이 우리에게도 영원한 젖과 꿀이 흐르는 하늘나라로 땅에서의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배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영혼이 은총입어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 가장 귀한 나의 예수님, 하나님우편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스데반이 주님을 바라보고, 밧모섬의 요한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도 이 땅에 계실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으로 부터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상처는 사람으로 부터 온 것이고, 땅으로부터 온 것이고, 땅으로 부터 온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하나님께로부터 내리시는 위에 계신 하나님으로 부터 위로를 받고, 치료를 받고, 고침을 받는 시간이 바로 예배시간입니다.
예배는 위에계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위에 계신 하나님을 찾고 그를 믿으면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바로 예배 시간입니다. 현대인들은 위를 바라보지 않고 아래만 보고 살아가기 때문에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문화가 이렇게 발달해 있는데도 인간은 너무 답답해 하고 고통스러워 하고 길을 잃어버리고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인간이 찾는 것은 정욕을 쫒아가서 내몸에 무엇이 좋고 내 마음에 무엇이 좋고, 내 눈에 무엇이 좋고, 그래서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을 쫒아서 모두 그런 것들을 얻기 위해서 나아갑니다.
교회는 예배는 정욕을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정욕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 영혼을 거룩하게 하며, 심령을 살리고, 내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하늘의 거룩한 것으로 내 영혼을 회복하고 내 영혼을 복되게 하는 시간인 줄로 믿습니다.
두번째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창조자, 전능하신 하나님,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욥28장 그는 땅끝까지 창조하시며 온 하늘을 천하를 두루 심판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는 거룩하시며, 영원 불변 하시며, 지혜가 한이 없으시며, 의로우시며, 선하시며, 인자와 자비와 영광이 무한 하시며 인간의 행위를 하나하나 돌아보셔서 축복할 자를 축복하시고, 심판할자를 심판하시는 이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우리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나를 위해서 가는 거에요. 내 아들건강, 내 딸 결혼, 아들 놓고, 딸놓고, 남편이 잘되고, 내 몸건강하고, 이런 목적으로 가는 거에요. 교회는 그게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오는게 아니에요.
하나님께 예배 드리려고 오는 거에요. 하나님을 기쁘게 할려고 오는 거에요.
기분 좋다고 해서 나오고, 안좋다고 해서 안나오는 게 아닙니다. 이날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한 이런 목적을 가지고 여기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을 영화롭게 오직 주님만 생각하고 나오는 날이 바로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 앞에 설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목욕도 하고, 새옷도 갈아입고, 잘못도, 모든 복잡한 것들을 다 정리하고 하나님앞에 나와서 하나님앞에 내 온 몸과 마음이 재물이 되어서 오늘 본문이 말씀하여 주신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성전에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를드리기 위하여 구별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또 하나님 앞에 예배는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은 이렇게 모여 드리는 예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개별적으로 지 형편대로 가서 언제나 자기대로 하지만은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을 정하여 다함께 모여서 한 목소리로 찬양을, 한 마음으로 기도를, 다같이 하나님앞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서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목적이 하나,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어떤 분들은 교회에 건물을 볼려고 오는데 건물이 귀한게 아닙니다.
만약에 건물이 아름다워서 온다면 그 건물은 뜯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성가대가 찬양을 잘하니까 찬양대를 볼려고 오는데 그런 것도 안됩니다. 찬양은 우리 들을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려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 인간이 무슨 감동을 받을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떤것도 여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 한 분이 중심이지 누구도 여기에 가리워 져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가 예배드리는 줄로 믿습니다.
세번째 예배는 기쁨과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무한한 은혜를 감사하여 찬송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또 물질도 드립니다. 구약의 예배는 제사 예배입니다.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어서 양으로 하나님 앞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예배는 달라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모두 두려움에서 죄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흉악한 죄인, 머리털보다 많은 죄인, 태산같이 많은 죄인도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보혈로 다 사하여 주셨고, 원수 마귀를 멸하여 주셨습니다. 영영 죽을수 밖에 없는 심판의 저주에서 우리를 살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배는 이런 죄사함을 받은 큰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감격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죄사함의 기쁨과 마귀에서 해방된 이 기쁨을 모르면 참된 성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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