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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함께 가는 집
제목 | 교회는 함께 가는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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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전 12:2-20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9-02-24 |
교회는 하나님과 함께 하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이 땅 위에 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원수마귀를 물리치시고, 마귀와 사탄을 다 멸하시고 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도록 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다시 에덴동산을 만들어 주신 것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 나오면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지만 우리는 평안이 있고, 자유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는 늘 환난, 시험, 재난, 사고, 질병을 만나지만 하나님의 보호를 늘 받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교인끼리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합니다. 도와줍니다. 이해합니다. 서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교회생활입니다.
이제는 책임 전가 하는 삶이 아닙니다. 다 내 잘못이다고 반성하고 뉘우치는 것입니다.
모든 잘못은 나한테 있고, 잘하게 된 것은 당신 때문이라고 치하합니다. 모든 좋은 일에는 다 당신을 높이고, 집사님을 높이고, 장로님을 높입니다. 교인들 서로 서로 높여가면서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분쟁이 있는 곳은 언제나 사탄이 같이 합니다. 분열이 있고, 파괴가 있고, 나누어집니다.
서로 투쟁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곳에는 언제나 배후에 사탄이 있습니다.
부부가 싸우면 그 가정에 사탄이 있습니다. 내 마음이 남을 미워하고 증오하면 내 마음 안에 사탄이 와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분열이 있고, 투쟁이 있고, 싸움이 있으면 교회 안에 사탄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기업 안에 분쟁이 있고 싸움이 있으면 기업 안에 사탄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도 보면 대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싸웁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지금 너무 이런 일들, 분열과 투쟁, 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학교도 폭력화되었습니다. 가정도 폭력화되고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것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장, 12장에 자세히 나옵니다. 특별히 계시록 13장 1절에 보면 바다로부터 큰 짐승이 나오는데 머리가 7이요, 뿔이 10이라고 묘사되는 짐승이 나옵니다. 이 짐승은 싸움을 합니다. 6절에 보면 입을 벌려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을 막 욕하고, 훼방하고, 달려듭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 짐승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짐승, 이 마귀의 용을 물리치시고 이 땅 위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이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내려주신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무너진 우리의 가정들, 우리의 인격,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되었습니다. 이 교회로 말미암아 새로운 에덴동산의 은혜가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임한 줄로 믿습니다.
따라 하십시다. 서로 사랑하자. 할렐루야! 서로 함께 할 때 힘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축복이 있습니다. 발전합니다. 모든 발전은 함께 해야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도 분열하면, 사탄이 분열 시키면 끝입니다. 은혜로운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다 무너집니다. 사탄은 어떻게 하더라도 분열시키는 겁니다. 안에 들어가서 장로님과 장로님을 분열시키고 집사님과 장로님 분열시키고, 권사님과 권사님을 분열시킵니다.
우리는 예수 믿어서 하나 되고 투게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함께 가고, 포용하고, 안아주고, 사랑해 주고, 품어주고, 용서해 주고, 이해해 주고, 감사하고, 기도해 주고, 격려해 주고, 칭찬해 주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도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도움을 받아야 잘 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 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에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습니다.
부부간에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되기 전에 풀어야 됩니다.
밤에는 잠을 자야 되는 시간인데 평안한 잠을 위해서라도 서로 풀고 자야 됩니다.
오늘 옆에 분과 실습 해 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최고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훌륭합니다. 멋이 있습니다.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큰 축복을 받으세요.
모두에게 복을 빌어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투게더가 되어 우리나라가 복 받고, 우리 교회가 복을 받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다 축복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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