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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됩니다.
제목 | 기도하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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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눅 18:1-8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8-04-15 |
기도는 영적 샘입니다. 기도할 때 영적인 큰 무장을 하는 것입니다. 영적 힘과 능력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기고, 모든 어려움을 이깁니다. 기도할 때 루터 킹과 같이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은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자녀들도 기도 하기를 바라고,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도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들이 기도만 하면, 기도에 열심을 낸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갖고 있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나아가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뻗어나가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희 교회가 100년 가도, 200년, 500년 세월이 갈지라도 계속 부흥하고, 건강하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려면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새벽기도를 귀히 여기고, 일천번제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그렇게 나아가면 저희 교회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 주신 사명을 건강하게 감당할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기도는 정말 보약 중의 약입니다. 전교회 집사님 한분은 부모님이 어려을 때 산삼을 먹여서 평생 동안 건강하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집사님 말씀에 목사님, 나는 병을 모릅니다. 그러십니다.
제 친구 중 하나는 몇 대째 외동이고, 부잣집 외동아들로 태어나 부모님이 한약을 많이 지어 먹였다고 합니다. 어려서 한약을 먹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저를 보고 늘 그런 말씀을 합니다. 목사님, 저는 한 번도 추워본 일이 없습니다. 겨울에도 춥지 않습니다. 그냥 시원하다고 합니다. 여름에도 덥지 않습니다. 건강하니까 더위도 추위도 타지 않는 다고 합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육적으로도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좋은데 하물며 영적인 건강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잘 경외함으로 영적건강을 얻는 것이 복입니다. 아무리 육적으로 건강한다해도 죄에 빠질 수 있
습니다. 불시에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마귀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악한 일 할 수 있습니다. 도박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어떤 저주가 그 인생에 들어올 수 없고, 어떤 멸망이 닥칠 수 없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습니다. 금년은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기 바랍니다. 기도에 재미를 붙이시고, 기도에 시간을 내시기 바랍니다. 어떤 것보다도 기도에 힘쓰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나는 기도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 할 일이 너무 많으면서도 우리는 무지하고 미련하고 어리석어서 기도할 게 없다고 여기고 기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려운 환난을 당하면 그때 후회합니다. 후회하지 않고 살려면 항상 평안하다, 평안하다 할 그때 기도해야합니다.
아무 어려움이 없고,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1년 중에도 한 겨울이 찾아오듯이 우리의 삶에도 눈보라 휘몰아치는 겨울이 누구에게나 닥쳐옵니다.
누구에게나 가뭄이 오고 환난이 찾아옵니다. 기도하면 이 모든 어려움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나는 믿음도 어리고, 약하다. 나는 배운 것도 없다. 교회도 처음 나왔으니까 주님이 무슨 내 기도를 들으시겠냐? 생각하는 사람이 계십니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의 기도를 더 들어주십니다. 약한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내가 비록 약하고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람은 오히려 가진것 없고, 버림 받고, 가난하면 인간관계를 끊어 버리지만 참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어렵고, 힘들고, 실패할수록 그 자식을 훨씬 더 신경쓰고 사랑하는 것처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실패하고, 병들고, 버림받고, 안 될 때 주님이 더 큰 사랑으로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눈물을 닦으시고, 기도 들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 과부에게 그렇게 하셨습니다. 과부가 어려운 일 당했습니다. 원수에게 원통한 일을 당해,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이 여성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 하듯이 간구할 때 재판장이 들어주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이렇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 한분 한분이 얼마나 불쌍한 분들이지 않습니까?
한나가 얼마나 불쌍해요? 사렙돈 과부가 얼마나 불쌍해요? 38년 된 병자, 12년 혈루증 들린 여인이 얼마나 불쌍한 분들이지 않습니까? 주님은 그분들을 다 사랑하셨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주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교회도 이와 같습니다. 힘 있고, 건강하고, 잘되는 분이 나오는 곳이 교회가 아닙니다. 어렵고, 실패하고, 길 잃고 방황하는 모든 분들이 와서 주의 도우심을 받고, 은혜를 받고, 주의 손잡고 승리하는 곳이, 주님의 치료를 받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이 험한 세상을 걸어갈때 우리의 간구하는 바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우리의 평생을 도와주시는 분이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인생의 삶에 주님의 인도를 받은 사람은 다 승리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승리했습니다.
야곱이 집을 떠나서 멀리 객지에 갔지만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니 그는 길을 잃지 않습니다.
요셉이 주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모세가 주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다윗이 주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다니엘이 타국에 붙들려가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길 잃는 분이 하나도 없고 다 잘되시는 겁니다.
오늘 왜 이렇게 우리 인간이 길 잃고 방황합니까? 우리의 네비게이션이 없이 가서 그렇습니다.
자기 지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능력으로 가는 것인 줄 압니다. 사람이 조금 잘되면 얼마나 교만합니까?
좀 잘된다고 교만하면 안 됩니다. 끝까지 가봐야 압니다. 야구 1, 2, 3회에서 이기고 있다고 소용없습니다.
야구는 5회부터 시작입니다. 7회부터 더 긴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야구는 후반부가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김밥 먹으면서 적당하게 앉아 있다가 후반부 되면 다 열이 나고 일어나 선 채로 경기를 지켜봅니다.
정신없습니다. 처음 홈런 쳤다고 이기는 게 아닙니다.
젊어서 좀 잘나갔다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그 다음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다 가봐야 압니다. 끝없이 어려운 계곡을 끊임없이 통과해야 합니다. 아무도 큰 소리쳐도 모릅니다. 알 수 없습니다. 조심해야 됩니다.
여러분, 지금 잘 나간다고 기도 안합니까? 평안하다고 기도 안 합니까? 농업이 잘 됩니까?
아니 언제 태풍이 몰아닥칠지 어떻게 압니까? 기도하지 아니하면 속수무책입니다. 아무도 당해 낼 수 없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이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목적지까지 무사히 내발걸음을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인도해 주시는 이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가 우리를 승리자가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집안에 여러분만 살면 안 됩니다. 주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네비게이션되어야 합니다.
우리주님이 여러분의 가정에, 안방을 지켜주시고, 침실을 지켜주시고, 로비를 지켜주시고, 여러분의 문설주를 견고하게 하시고, 여러분 가정을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인생은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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